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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지원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국연구재단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서의 비전을 담은 기사를 한데 모아봤습니다.

융합연구정책은 교육을
함께 볼 수 있어야 한다

전자신문
2021년 12월 23일

이강재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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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생각해 보자. 인문사회 연구자가 과학기술과의 융합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얼마나 될지. 질문은 큰 기대보다 부정적 생각 때문이다. 과학기술 연구는 생명윤리와 법률적 문제에서 인문사회의 도움이 필요하다. 이는 융합이라기보다 과학기술계가 인문사회 지식과 통찰력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 과학기술의 윤리적·사회적 가치와 관련된 ‘ELSI’(Ethical, Legal, Social Implications, 신 과학기술 연구개발 지원 시 윤리·사회·법적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연구 비용을 책정하는 제도)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최근 급부상한 ‘택소노미’(taxonomy)가 그것이다.

국가의 융복합 연구지원.
그런데 누가?

전자신문
2021년 12월 16일

윤비 한국연구재단 사회과학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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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랖 수준의 호기심이 없다면 지금도 인간은 원숭이와 별 차이 없이 정글이나 사바나 어딘가에서 무리를 지어 헤매고 있을지 모른다. 눈앞에 닥친 문제를 넘어 그다지 별 필요없어 보이는 것에 관심을 보이고, 또 마음껏 뒤지고 파 보라며 학교와 연구소라는 제도에 천문학적 자금으로 후원까지 하는 것은 인간뿐이다. 호기심덩이이다 보니 항상 알고 있는 것 너머로눈길을 돌리게 되고, 결국 배움과 연구가 진보해도 질문은 늘어만 간다.

이제는 ‘학술경국’ 시대로…
인문사회 통찰로 갈등 해결

교수신문
2021년 12월 14일

이강재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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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학문 분야 간 소통과 협업을 강력히 요청하고 있고, 소통과 협업의 선결요건은 학문의 균형발전임에도 불구하고, 인문사회문화예술 분야는 여전히 심각한 소외와 격차 속에 방치되고 있다. 학술정책 수립을 위한 연구기관이나 심의 자문기구는 물론이요, 대학의 ‘학술연구’를 뒷받침할 전문법령조차 전무한 것이 인문사회문화예술 분야의 실상이다. 인문사회문화예술 분야가 스스로의 본령을 지키고 학술연구의 공공성과 사회적 기여도를 높일 기반 확립이 시급하다. 한국인문사회총연합회는 앞으로 11회에 걸친 기고를 통해 인문사회문화예술 분야 연구와 교육의 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정부와 국회의 가시적 조치를 촉구하고자 한다.

인문사회 연구자가
과학기술 연구자에게 드리는 글

전자신문
2021년 12월 9일

김성환 한국연구재단 인문학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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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과 인문사회 융합연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우리나라가 선도국가가 되기 위한 필수라고 한다. 막상 융합연구 현황을 살펴보면 그것이 간단치는 않다. 그동안의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경험 부족은 상대에 대한 이해 부족이며, 그것이 때로는 다른 학문을 경시하는 태도로 나타날 수도 있다. 우리 사회에서 자주 목도되는 현상이다. 여러 분야가 함께하는 길에는 언제나 갈등 요소가 있으며, 이것을 넘어설 때 비로소 융합연구도 가능하고 국가 발전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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