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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인의 행복발전소 ‘SEMA’
안정적인 삶과 복지는 과학기술 발전의 자양분
고령화 시대의 노후 준비도 스마트하게!

회원의 소중한 자산을 내 가족 살림처럼 소중히

SEMA는 지난 2003년 과학기술인공제회법에 따라 ‘과학기술인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아울러 과학기술활동을 활성화하며 과학기술 분야의 국가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2011년 자산 1조 원을 돌파했으며, 올해는 자산 10조 원, 순회원 수도 10만 명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10만 번 째 회원 가입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한국연구재단의 김수현 연구원이었습니다. 지난 1월 SEMA의 적립형공제급여에 가입한 김수현 연구원은 “뜻하지 않은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SEMA의 다양한 제도를 이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회원들의 소중한 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수익 창출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은 SEMA의 고도성장 배경입니다. 우리나라는 세계10대 경제대국이지만 UN이 발간한 2020행복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146개 국가 중 행복지수가 59위로, OECD 국가들 중에서 최하위입니다. 치열한 경쟁 사회, 불투명한 미래가 그 이유 중 하나입니다.

과학기술인의 행복을 고민하는 SEMA는 지난 19년간 과기인이 현재는 물론 정년 이후에도 안정적인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인연금, 공제급여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과기인의 ‘평생소득’을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과기인이 보다 유익하고 편리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다양화하고, 휴양·여가·건강지원을 위한 복지서비스 강화, 그리고 회원과의 다양한 소통에 힘을 쏟는 SEMA의 노력을 함께 살펴볼까요?

과기인의 안정과 복지 책임지는 SEMA의 3대 약속 ‘연금·공제·복지’

퇴직연금으로 불리는 <과학기술인연금>은 SEMA의 대표 상품입니다. 과학기술인연금에 가입하면 회사에서 부담금을 정기적으로 SEMA에 입금하고 퇴직 시 그 동안 입금했던 부담금에 운용수익을 더해 급여를 지급합니다. 추가로 개인부담금을 입금 할 수도 있으며, 퇴직 후 급여를 일시금으로 받을지, 연금으로 받을지, 일시금과 연금을 분할 수령할지도 선택이 가능합니다.
SEMA에서는 단순히 연금상품만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은퇴를 앞둔 회원은 물론 은퇴한 회원에게도 연금뿐만 아니라 은퇴 설계 프로그램, 재무설계 세미나 등을 제공하며 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해나가고 있습니다.

▲ 과학기술인공제회와 함께하는 은퇴설계 세미나

<적립형공제급여>는 재직기간 중 매월 일정한 금액을 납부하고, 퇴직 시 일시금으로 목돈을 수령하거나 연금으로 분할하여 수령하는 제도입니다. 이자소득에 세제 혜택이 부여되며, 필요시 적립형공제급여를 담보로 대여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무급휴직 시에도 납부유예제도를 통해 복직 시까지 납부금 유예가 가능하며, 회원지급률을 적용 받아 해당기간에도 기존 납부금에 대한 이자가 적립됩니다.

2020년 출시한 ‘과학기술인으뜸적금’은 과기인이라면 누구나 SEMA와 별도 협약 없이도 가입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3.4%의 금리에 청년과학기술인의 경우 0.3%p의 금리를 더해주어 일명 ‘청년과학기술인적금’으로 불리며 출시 1년 만에 신규 가입자가 1만4,000명을 넘어서는 인기를 얻었습니다.

복지제도도 빼놓을 수 없는 SEMA의 자랑입니다. 리조트, 호텔 등 휴양시설의 회원가 이용혜택, 각종 제휴 복지시설의 할인과 무료 법률상담, 체험형 이벤트 참여 기회 등 많은 복지 혜택을 통해 전세대의 사랑을 두루 받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과기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위한 노력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습니다. 가족형 행사인 과학캠프는 청소년 자녀를 둔 회원을 대상으로 과학과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됐던 20년 이후에도 행사가 단절되지 않도록 ‘온라인 가족과학캠프’를 통해 회원 간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한 바 있습니다.

SEMA는 리조트 등 휴양시설의 회원가 이용혜택, 각종 제휴 복지시설의 할인과 무료 법률상담, 체험형 이벤트 참여 기회 등 많은 복지 혜택을 통해 전세대의 사랑을 두루 받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회원분들이 더 다채로운 휴양시설을 누릴 수 있도록 70억원을들여 리조트 회원권을 추가 구매할 예정입니다.

▲ 회원들과 함께하는 피크닉데이(창경궁 관람), 소노리조트 삼척, 사이언스빌리지

스마트 시대, 스무 살을 앞두며 더 큰 도약을 위한 SEMA의 노력

2023년 설립 20주년을 맞는 SEMA의 가장 큰 화두는 기관의 실적을 회원들의 실질적 복지로 연결하는 청사진 마련입니다.

최근 금융업계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시어지’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습니다. SEMA 역시 디지털 전환의 거대한 흐름에 발맞춰 ‘중장기 정보화 전략’을 수립하고 사용자 중심형 서비스 체계인 ‘차세대 종합정보시스템(SEMIS)’를 구축했습니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SEMA업무의 자동화, 전산화를 높은 수준으로 구현함으로써 기관의 경쟁력은 더욱 향상될 전망입니다. 차세대 시스템으로 한 단계 도약한 SEMA는 과기인을 위한 대표 복지기관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선진 서비스의 제공이 기대됩니다.

SEMA의 노력은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인공제회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최한 ‘2019/20 LACP 비전 어워드’의 ‘지속가능경영(Sustainability)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세계의 모범이 되었습니다.

지난 1월 취임한 SEMA의 제7대 김성수 이사장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스무 살을 앞둔 성년 SEMA의 미래 10년을 설계하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출연연 출신인 김 이사장은 누구보다 과학기술 현장을 잘 알고 있습니다. “SEMA가 그동안 과기인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강조했는데, 앞으로 과학기술활동도 활성화해 SEMA의 브랜드 파워를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 SEMA는 지난 19년간 과기인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해온 만큼 직원 모두가 하나되어 스무 살 SEMA의 도약을 준비한다는 다짐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회원들과 함께 미래를 준비한다면 자산 20조 원 시대도, 과기인이 행복한 대한민국 건설도 머지않은 미래에 열릴 것입니다. 회원자격 기준의 합리적 정비, 연금 및 공제사업의 회원 만족도 제고, 기관 내 경영시스템 고도화, 회원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 제공, 은퇴과기인 배려 강화 등 과기인의 행복을 함께 일구는 SEMA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 과학기술인공제회 회원 및 자산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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