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학교에 가보면 4학년을 마쳐도 여전히 학교에 머무는 이들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취업에 대한 걱정으로, 졸업을 유예한 것인데요. 대학지원팀은 대학생들이 희망에 부푼 마음으로
선뜻 학사모를 쓸 수 있도록,
각 대학 특성에 맞춰 이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대학지원팀의 청렴 이야기를 보신 뒤, 이벤트에 참여해주세요.
참여기간
2018년 9월 3일(월)
~ 9월 21일(금)
당첨자발표
2018년 10월 1일(월)
한국연구재단 페이스북
청렴사전
현재 국내 대학들은 입학생 수 감소와 재정악화 등의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또한 지역사회에 기여해야 한다는 다양한 사회적 요구도 받고 있죠. 이에 대학지원팀은 전국의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재정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대학특성화사업’은 각 대학이 강점 분야를 살려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요. ‘국립대학육성화사업’은 지역사회 기여 및 대학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국립대를 지원합니다. 이러한 대학재정지원사업은 대학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데요. 대학지원팀 팀원 모두 대한민국의 미래인 대학을 지원한다는 책임감으로 업무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업 선정 평가에 따라 대학 지원금이 결정되는 만큼, 평가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 신중을 기합니다. 우선, 사업 기획 단계부터 다양한 대학관계자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 계획서, 평가지표 등을 작성하고요. 사업 평가 때는 평가위원들을 꽁꽁 비밀에 부칩니다. 평가위원들은 평가 기간 동안, 마치 수능출제자처럼 한 건물 내에서 평가가 끝날 때까지 머물며, 핸드폰도 소지할 수 없죠. 이를 통해 대학관계자들이 미리 평가위원을 알고, 부정한 청탁을 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합니다. 또한 사업개시 후에도 간담회, 설명회, 컨설팅 등을 통해서 대학 개선 활동을 돕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내 대학들이 세계적인 명문대학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공정하게 지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