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식물생산과학부 졸업 후, 서울대학교 화학부에서 식물분자생물학 및 생화학 전공으로 석박사통합 학위를 취득했다. 그 후 2년 반 동안 서울대와 막스플랑크 화학생태학 연구소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재직했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전북대학교 화학과에서 조교수로 교육 및 연구활동을 했고, 2016년부터는 성균관대학교 생명과학과에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식물 생체시계 구동 및 안정성에 관여하는 후성유전학적 메커니즘과 식물세포의 탈분화 및 재분화 과정에 관여하는 분자 기전에 대한 연구이다. 현재 한국연구재단의 이공학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식물 생체시계 안정성에 대한 연구를 수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