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의 일종인 ‘재무경제학’은 자연과학과 마찬가지로 수학, 통계학, 전산학이라는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연구방법론을 바탕으로 진리를 추구한다. 하지만 자연과학과는 달리 정답이 없으며, 인간에 대한 통찰력, 사회현상 및 제도에 대한 철학적 고민을 모두 고려해서 연구의 방향을 결정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재무경제학은 류두진 교수의 호기심을 자극시켜 거대한 금융시장에 도전하게끔 이끌었다. 그는 현재 재무이론과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금융시장의 행태를 연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본시장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연구결과를 내놓고 있다. 또한, 전세계 학자들과 우리 파생금융상품시장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대한민국 금융시장의 특성과 중요성을 국제학계에 전파 중이다.
류 교수의 공동연구자인 로버트 웹 미국 버지니아대학교
석좌교수와의 연구수업
왼쪽부터 류 교수, 김민성 성균관대 경제대학장,
로버트 웹 석좌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