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한국연구재단은 학술활동의 건전성을 확립하고 특정 저널의 부실 여부에 대한 소모적 논쟁을 해결하고자 관계 부처, 외부 전문가, 재단 내 관련 본부가 참여하는 “학술활동 건전성 강화 추진을 위한 정책플랫폼”을 구성했습니다. 정책플랫폼은 근본적인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3대 추진방향을 마련했는데요.
첫째, 건전한 학술생태계 구축을 위한 캠페인 추진을 통해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입니다. 둘째, 정부나 공공기관 주도의 문제해결에서 벗어나 학회 등 학술단체의 자율적인 연구윤리 확보 및 자정 노력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셋째, 부실의심학술지의 근본원인 해소를 위해 재단 지원과제의 질적 평가 시스템을 실제적으로 정착시킬 수 있는 세부 실행방안을 도출하는 것입니다.
재단은 위 세 가지 추진방향을 어떻게 실행하고 있을까요. 건전한 학술생태계 구축을 위해 재단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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