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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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 이야기 연구윤리 위반 사례 분석 연구비집행Q&A 교육부 청렴문화운동
전격 인터뷰! LINC+ 참여 학생에게 물었다! 2020 캡스톤디자인 대상팀 한양대 에리카 곽성빈 학생
Q.LINC+ 교육과정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무엇이었나요? 캡스톤 디자인은 단순히 뛰어난 이론과 멋진 기계보단 실제로 쓸 수 있는지, 어떤 사회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지에 더 집중하여 평가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제품을 보시면 '저게 왜 대상이야'라고 하실 만큼 단순한 제품이지만 첫 디자인은 굉장히 복잡했습니다. 하지만 교수님들과 LINC+ 사업단분들은 지속적으로 '가장 현실적인 제품이 좋은 제품'이라고 피드백 해주셨고, 여러번의 디자인 변경을 거쳐 최소한의 부품과 움직임의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제품을 실제 필드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현실에 보다 집중하여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에 대해 더 좋게 평가해주시는 모습이 가장 큰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현실성을 중요시 하는 협업에서의 빠른 적응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Q.교육과정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무엇이었나요? 현장실습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입니다. 이전에는 최저시급도 맞춰주지 않는 소위 말하는 열정페이를 강요하는 회사들에게 그냥 소개 수준에서 그쳤다면 이제는 학생들의 안전과 법규를 지키는 보장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큰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Q.LINC+로 이어지는 산학협력 지원정책이 이끌어 낸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지식에서 경험으로의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대학들이 이론, 이상에 집중했다면 LINC 산학협력 지원정책은 지식과 이상을 기반으로 현업에서의 경험을 키우는데 집중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즉, 기존의 대학 교육 방식으 화이트 칼라 육성에 집중한 반면 LINC+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뉴칼라 인재를 양성하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기회로 학생들이 진로를 찾고 보다 현업에 적합한 경험을 쌓아갈 수 있었습니다.
Q.LINC+는 산업현장에서 통하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데, 이와 관련해 성과가 있다고 생각하나요? 매우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캡스톤 디자인과 현장실습에 모두 참여했습니다. 캡스톤 디자인 활동을 통해 4년간 배운 이론을 현실화 하는 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현장실습을 통해 저의 진로 결정과 현업에서의 경험을 쌓을 수 있어 취업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본인의 진로고민에 대한 충분한 시간을 가지지 못한 채로 취업 전선에 뛰어들고 그로 인한 스트레스로 퇴사를 결정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본인 스스로나 회사 양측에 큰 시간적, 비용적 손실입니다. 정부와 학교에서 인증하는 현장실습을 통해 해당 직무와 분야가 본인과 잘 맞는지를 체험할 수 있다면 앞으로의 중요한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2017년 시작된 LINC+는 올해로 5년 차를 맞이 했어요! 교육부가 LINC+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임을 언급한 만큼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가 되는데요! 여러분도 저처럼 LINC+와 함께 탄탄한 미래를 준비해봐요!
 2017년 시작된 LINC+는 올해로 5년 차를 맞이 했어요! 교육부가 LINC+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임을 언급한 만큼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가 되는데요! 여러분도 저처럼 LINC+와 함께 탄탄한 미래를 준비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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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윤리 위반 사례 분석 시리즈(3) 우리가 남이가? 연구실적 품앗이(상호지원저자) ※여기에 소개된 내용은 실제로 발생한 사례를 교육 목적으로 재구성 한 것입니다.
거듭되는 연구 실적에 대한 압박! 실적을 늘리기 위해 고민하는 당신에게 동료 연구자가 은밀한 제안을 해옵니다. 우리 각자 논문에 서로 저자로 등재시켜줄까?
혹시 한순간이라도 고민이 되셨나요? 그렇다면 부당한 저자표시로 연구부정행위 판정을 받은 교수 K,L의 사례를 함께 알아보죠.
2018년 교수 K,L은 공동저자로 학술지에 논문을 투고했습니다. 어? 내이름이 빠졌네? 그러나 재심 판정을 받아 수정을 거치면서 교수 L은 저자에서 제외되었고 이에 교수L은 공동연구 결과물에 자신의 이름이 올라가지 않았다며 교수 K를 연구부정행위로 신고했습니다.
L이 해당 논문에 기여한게 거의 없는걸. 신고 내용에 대해 교수 K는 교수L과 같은 연구소에서 연구를 수행하며 향후 투고할 논문에 서로 이름을 올려주기로 약속하기는 했지만 교수 L이 해당 논문에 기여한 사항이 매우 적어 저자로 이름을 올리는게 부당하다고 소명하였습니다.
조사 결과, 교수 K는 최초 투고 당시 연구에 아무런 기여가 없는 교수L을 저자로 등재하였기 때문에 부당한 저자표시로, 교수L은 대학 내 자체 규정에 존재하는 연구부정행위 강요로 판정되었고 다음과 같은 처분을 받았습니다. 대학: 교수K주의/ 교수L 견책 연구비 지원기관: 관련 연구비 환수 ※연구부정행위 강요는 대학 자체 연구 윤리 규정 등에 따라 연구부정행위로 판단될 수 있습니다.
부당한 저자표시에는 두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연구에 기여하지 않은 자를 저자 명단에 올리는 경우 (Honorary Authorship) 연구에 기여한 연구자를 저자 명단에 올리지 않는 경우(Ghost Authorship) 본 사례는 각자의 연구에 기여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상호 눈문에 저자로 등재하는 이른바 상호지원저자의 전형적인 형태이며, 부당한 저자 표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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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바른 연구비 사용 2 학생인건비 공동관리- 가장 위험한 연구비 사용 연구비를 사용하고 관리하는데 가장 경계해야 할게 무엇일까요? 바로 학생인건비 공동관리 입니다. 학생인건비 공동관리란 학생연구원 개인에게 지급된 인건비를 회수하여 공동으로 관리하거나 사용하는 일체의 행위를 말하여, 이는 어떠한 이유로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저는 모르는 일이에요! 학생들 스스로 한 것입니다... 학생인건비 공동관리는 관례법령에서 엄격히 금지하고 있고, 적발되면 엄청난 제재를 받게 됩니다. 그런데도 학생인건비를 공동으로 관리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행하고 있습니다. 적발된 뒤 나는 몰랐다, 학생들 스스로 한 것이다라고 항변해도 면책되지 않습니다.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 제한 15년 학생인건비 5억원 환수 제재부가금 3억 7,500만원 사례 처벌과 제재가 얼마나 클까요?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A교수가 국가연구개발과제 3과제를 수행하는 동안 학생인건비 5억 원을 공동으로 관리한 사실이 공익신고를 통해 적발되었습니다. 그 결과 A교수는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 제한 15년(1과제별 5년씩 5년+5년+5년), 공동관리한 학생인건비 5억원 환수, 제재 부가금 3억 7,500만원이라는 처분을 받았습니다. 학생인건비 공동관리 금지 결코 잊어서는 안될 표어입니다. 지금도 많은 연구자들이 학생 인건비 공동관리로 적발돼 크나큰 금전적 손실과 정신적 상실을 겪고 있습니다. 이는 오래전부터 해오던 관행이라 별 문제가 없을 거라는 낡은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학생 인건비에 대한 불감증... 아직 관려적인 사고에 젖어 있다면 과감히 바뀌어야 합니다. 학생인건비 공동관리에 대한 인식이 올바르게 자리 잡아야 할 때입니다. 한국연구재단은 오늘도 학문 발전을 위해 연구에 매진하고 계시는 연구자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all바른 연구비 3회는 거꾸로 보는 연구비 사용으로 이러집니다. 기획 ·제작: 한국연구재단 연구윤리지원센터 연구정산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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