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문화는 이제 피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구축으로
청렴문화를 정착시키다
“한국연구재단, 국민 체감형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20년 임직원 청렴선포식 개최”
(’20.9.24, 뉴스핌 등 7건 언론보도)
한국연구재단은 업무 수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유발요인을 진단하고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부패방지 프로세스를 표준화(ISO 37001 인증‧취득)했습니다. 이를 위해 재단은 반부패‧청렴, 구매‧계약, 인사, 사업관리 등 고객 접점 및 부패취약 분야의 업무담당자를 중심으로 TF팀(NRF 15명, 부설기관 IITP 12명)을 구성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전사적으로 부패 위험요인을 진단·분석·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지난 9월 24일 재단 청렴선포식에서는 ISO 37001 인증수여식을 진행하고 반부패·청렴의지를 대내외 선포해, 투명한 연구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에 힘을 싣기도 했습니다. 이날 청렴선포식에서는 청렴헌장 낭독과 임직원 청렴선포를 시작으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수여식 ▶2020년 NRF 청렴리더(고위직) 선정 ▶청렴지킴이 임명장 수여식이 차례로 이어졌습니다. 재단은 이에 그치지 않고, 올해 ISO 37001 부패리스크 기반 활용 종합감사(`20.10~11)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처럼 기관 내 부패발생 가능성 방지시스템을 갖추고 반부패·청렴의지를 대내외 선포함으로써,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서의 신뢰성를 확보하고 연구현장 청렴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한국연구재단, 국민 체감형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20년 임직원 청렴선포식 개최”
(’20.9.24, 뉴스핌 등 7건 언론보도)
연구사업 청렴모니터링단 확대·개편으로
청렴에 대한 인식을 높이다
청렴문화 확산도 함께하면 더 강력해집니다. 한국연구재단은 이러한 생각을 기반으로 연구자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모니터링단을 일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개편했습니다. 그 결과 연구자와 시민이 함께 연구재단이 수행하는 각종 평가업무를 모니터링하고, 이와 관련된 심의·회의 등과 같은 업무 수행 과정에 직접 참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국연구재단, 연구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연구사업 청렴모니터링단 운영”
(`20.9.23, 파이낸셜뉴스 등 7건 언론보도)
다채로운 청렴문화 확산 활동으로
청렴의 가치를 되새겨 보다
재단은 청렴리더십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우선 고위직 부패위험성 진단결과를 인사평가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지난 9월엔 류영대 실장을 제2대 NRF청렴리더로 선발해 청렴정책 전파에 힘을 실었습니다. 또 매년 고위직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해 청렴의무 위반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으로 직위해제와 해당기간 성과급을 반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직원 인사평가와 연계해 전사적 청렴활동 실적을 청렴마일리지로 제도화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반부패·청렴추진단과 본부별 청렴지킴이, 청렴 수기 등 청렴활동에 대한 포상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또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도 소홀하지 않았습니다.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한국연구재단의 반부패 정보를 검색·활용할 수 있도록 올해 초 청렴포탈을 구축해 정보공개의 문턱을 낮추고 접근성을 강화하는 데 힘썼습니다. 여기에 NRF 웹진에 연구나침반 코너를 신설해 매월 연구윤리와 재단의 청렴정책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한국연구재단은 이에 그치지 않고 반부패와 청렴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함께 청렴의 가치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꾸준히 마련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