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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잘 나가는 지금이
미래세대 위해 준비할 때”
한국연구재단 정윤채 정보·융합기술단장
2000년대 이후 우리나라의 정보통신 산업은 가히 황금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TDX 자체개발, 세계 최초의 CDMA 상용화와 초고속인터넷망 구축 등 90년대를 전후해 강력하게 추진된 국가 연구개발 사업이 열매를 맺은
것입니다. 그 결과 국내총생산(GDP)에서 ICT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15% 가까이로 높아졌고 우리나라를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견인하는 든든한 성장 동력이 됐습니다. 매년 부문별 국가경쟁력 순위를 발표하는 세계경제포럼(WEF)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을 ICT 분야 1위 자리에 올려놓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ICT 강국의 호시절은 그리 오래가지 않을 공산이 큽니다. 정보통신 분야의 혁신 주기가 가히 빛의 속도만큼 빠르기 때문입니다.
정윤채 단장이 “잘 나갈 때가 미래를 준비할 때”라고 거듭 강조하고 있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TDX, CDMA 이어 차세대 융합연구로

올해 6월 부임한 정윤채 정보·융합기술단장은 한국의 비약적인 정보통신 발전사와 궤를 함께해온 인물입니다. 1983년 한국전기통신연구소(현 한국전자 통신연구원)에 입사해 국가전전자교환기인 TDX 개발에 참여하며 우리나라가 미국·일본·프랑스 등에 이어 10번째로 전전자교환기를 자체 개발·운용하는 데 기여를 했습니다. 이어 민간기업(현대전자)으로 자리를 옮겨서는 1996년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상용서비스를 개시하며 국제표준화에 성공한 CDMA (디지털 이동통신 시스템) 개발에 힘을 보탭니다. 비슷한 시기 우리나라는 디지털통신 396%, 광학 357%, 멀티플렉서(다중통신장치) 753%, 반도체 222% 등의 특허건수 증가율이 보여주듯 첨단 정보통신기술 분야 전반에 걸쳐 균형 잡힌 기술력을 축적해가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가 ICT 강국의 기초를 닦던 시기 기념비적인 국책사업에 모두 참여하셨군요?
대학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한 덕분에 당시에 국책사업으로 시작된 국내 정보통신 산업의 큰 물결을 타는 행운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엔지니어로 경력을 시작해 TDX 개발에 참여했던 경험이 후일 CDMA 기술을 사용하는 2G 무선통신시스템을 개발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계속해서 3G와 4G 기술개발에도 참여를 하신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후 다국적 통신장비 기업인 노텔네트웍스 무선통신 연구팀과 삼성종합기술원에서 3G, 4G 그리고 이후의 선행기술 등을 연구했습니다. 삼성종합기술원에 속해 있을 때는 연구소 특성상 차세대 정보통신 분야를 넘어 프로세서, 멀티미디어,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융합연구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퇴직을 하고 난 뒤에는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중점교수로 일하게 되었는데 중소기업 중심의 산학협력 역시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대기업 연구소에 계실 때와 달랐던 점은?
사실 대기업에 있을 때에는 종소기업들의 현황에 대해 잘 몰랐습니다. 그저 아웃소싱의 대상 정도로 알고 있었지요. 반면 현장에서 본 많은 중소기업들은 혁신과 기술개발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기계, 자동차, 화학, 정보통신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동료 산학협력중점교수들과 팀을 이뤄 수도권 중소기업들을 찾아 대학-기업 간 협업을 추진하는 일이었는데 이때의 스킨십을 통해 그간 잘 몰랐던 우리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가 많이 깊어졌습니다. 예전에는 기술 개발에만 몰두했다면 우리나라 기업수의 99%, 고용인원 88%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환경을 보면서 국가 경제와 산업 혁신 같은 좀 더 큰 범주의 세계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된 것입니다.

혁신 주체들 간 부조화 해결에 기여

한국연구재단 정보·융합기술단장에 지원하시게 된 계기는?
주로 산업계에만 있다 보니 사실 연구재단의 역할에 대해 잘 알지 못했습니다. 교수 친구들을 통해 정부 R&D 자금을 집행하는 기관이란 정도만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산학협력중점교수로 대학과 연구소, 중소기업과 대기업 등 기술혁신의 주체 전반을 바라보게 되면서 이들을 연결하는 톱니바퀴에 뭔가 잘 안 맞는 부분이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런 부조화를 찾아내고 해결하는 데 뭔가 기여할 길이 없을까 생각하던 중 단장 공모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연구재단이 국가 연구개발 시스템의 심장부이니 이 안에 들어가면 뭔가 더 현실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지 않을까 여겼습니다.
단장님이 느끼고 계신 문제점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세요.
두 가지 문제의식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는 정부와 민간 모두 여전히 많은 연구개발 자금을 투입하고 있는데 왜 새로운 혁신성장의 기운이 좀처럼 눈에 띄지 않는가 하는 것입니다. 제가 아는 한 실제로 국가 R&D 지원을 통해 꽤 많은 연구 성과들이 탄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2000년대 초반의 ICT처럼 실질적인 산업효과로 이어지고 있느냐고 묻는다면 쉽게 답하기가 어렵습니다. 반짝거리는 연구 결과물들은 많은데 마치 밤하늘의 별처럼 아름답게 흩어져 있는 느낌이랄까요, 하나하나 볼 때는 참 좋은 성과들이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떠오르는 해처럼 국가 경제와 산업에 새로운 혁신의 계기를 일으키지 못하고 있다는 게 아쉽습니다.
단장님의 또 다른 문제의식은 무엇인가요?
크게 보면 앞서의 대답과 같은 맥락입니다. 현재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ICT 산업은 1980년대와 90년대에 걸쳐 해외 선진국들보다도 한 발 앞서 추진한 연구개발과 인력양성의 조화 덕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과 알파고, 최근의 양자컴퓨터로 대표되는 첨단 기술 지형에서는 아직 빠른 추격자에 머물고 있습니다. 한창 잘 나갈 때 미래에 대한 준비가 부족했기 때문이라 여겨집니다. 그래서 더 미래에 파급력이 클 것으로 예견되는 첨단기술에 대해 투자를 담당하는 연구재단 국책연구본부가 새로운 혁신의 길을 찾는 데 제가 쌓은 경험 자산들이 활용될 수 있다면 기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좋은 시절 관련 산업계에 몸담았던 사람으로서 미래세대를 위한 준비에 소홀했다는 책임의식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환경이 사고 확장 자극해

단장님께서 바라보시는 우리나라 정보통신 분야의 미래 전망은 어떠한가요?
그간 우리나라의 ICT 산업이 특히 스마트폰과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며 국가경제를 견인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제 수출형 완성품 제조는 저임금 국가로 넘어가는 시기이고 우리는 새로운 주력산업을 찾아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과 인공지능, 양자컴퓨팅 같은 정보통신 패러다임의 혁신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일어날 수밖에 없지만 이런 변화는 여전히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우리나라에 반드시 또 다른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 잘 나간다고 느껴지는 바로 지금이, 인구와 산업구조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도 우리 미래 세대가 안정적으로 먹고 살 수 있는 고부가가치 일거리를 발굴하고 그에 맞게 교육체계를 최적화해야 할 시기라 여겨집니다. 누구도 쉬이 넘볼 수 없는 미국의 IT, 영국의 금융, 일본의 재료 부품처럼 말입니다.
부임 후 5개월여가 지났습니다. 새로운 분위기에 적응하기는 어렵지 않으셨나요?
전에 알지 못하던 문화를 접한다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입니다. 과거에 당연하다고 여기던 것들이 전혀 그렇지 않을 수도 있는 경우들을 만나며 당황스러운 때도 있지만, 확실히 새로운 환경은 사고의 지평과 다양성을 확장하는 데 큰 자극이 되는 게 분명합니다. 연구재단은 개인적으로 6번째 직장이 되는 셈인데요. 산업계에 주로 몸담았던 까닭에 여러 가지 시스템이 낯설었지만 적응해가는 과정이 재미와 배움의 연속이었습니다.
그간의 성과를 스스로 평가하신다면?
개인적인 성향은 무언가를 잘 바꾸려 하지 않는 편입니다. 옷도 음식도 한번 꽂히면 주구장창 한 가지만 입고 먹는 까닭에 아내로부터 주변머리가 꽝이라는 핀잔을 자주 듣는 편이지요(웃음). 그런데 한편으론 그런 고지식함이 흥미를 느끼는 일에 몰입하는 원동력이 되는 듯 하기도 합니다. 요즘은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직책과 역할을 잘 해내기 위해 소관 분야 전문가들을 찾아다니며 모르는 걸 배우고 의견을 듣는 데 몰두하다보니 자동차 주행거리가 어느새 15,000km나 늘어나 있더군요. 덕분에 많은 분들이 미래를 위해 큰 그림이 필요한 때라는 제 생각에 호응해주셔서 다행히 출발은 나쁘지 않은 편이라 느껴집니다.

연구 영감 제공하는 인스파이어러

정보·융합기술단장으로서 갖고 계신 목표는 무엇인가요?
정보·융합기술단은 ▲첨단과학기술 간 융합연구 ▲미래유망 융합기술 ▲차세대정보컴퓨팅 ▲문화·스포츠과학 ▲민군협력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반도체, 통신, 양자, 물리, 컴퓨터 등 다양한 연구 커뮤니티와 함께 호흡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제가 모두를 파악하기는 어려운 만큼,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도와서 그분들이 공통의 현실인식 위에서 큰 그림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영감을 제공하는 인스파이어러(inspirer)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제가 만나는 전문가들이 주로 학계에 계시니 산업계에 오래 있다 온 사람으로서 좀 더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조언으로 그분들이 선도적인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역할일 것입니다.
소관 분야에서는 현재 어떤 연구개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나요?
가장 큰 두 개의 축은 정보컴퓨팅과 융합 연구개발 사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정보 컴퓨팅 분야에서는 올해 양자컴퓨팅에 대한 연구개발 사업이 시작됐고, 슈퍼컴퓨터 관련 사업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분야인 차세대 정보컴퓨팅 기술 분야에서도 내년 종료되는 사업의 후속 과제 기획에 들어갔습니다. 융합 분야 역시 2~3년 후의 일몰 단계에 대비해 후속 과제를 구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끝으로 연구재단 웹진을 통해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먼저 어찌 보면 다소 이질적인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하고 여유 있는 모습으로 적응에 큰 도움을 준 재단 구성원들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현재까지 제가 파악하기로는 연구재단이 국가 R&D 자금의 집행기관으로 기획과 평가 등을 잘 하고 있지만, 당장의 연구 관리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국가의 과학기술 선도를 위한 미래 지향적인 토론과 공론의 장으로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중요도에 비해 주목받지 못하거나 묻혀 있는 기술 분야들이 부상될 수 있도록 하는 것 역시 연구재단의 고유역할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정윤채 정보·융합기술단장은?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 입사해 TDX 개발에 참여한 후 미국 텍사스 A&M 대학교에서
음성압축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대전자 CDMA 사업부 수석연구원,
캐나다 노텔네트웍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임원 등을 거쳐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중점교수를 역임했다. 인류의 역사 속에서 경제, 과학, 기술, 철학,
문학 등의 다양한 분야가 서로 영향을 주며 발전해 온 과정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이를 이해하기 위해 여러 분야의 책을 두루 읽는 취미를 갖고 있다. 요즘 읽고 있는
책은 통계학을 기반으로 잘못된 정보(소음)와 의미 있는 정보(신호)를 식별해
미래를 예측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는 <신호와 소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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