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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E센터’를 말하다

HOME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RISE* 사업. 2023년 7개 시·도를 중심으로 시범운영을 시작, 지난해에는 전국 확대를 위해 각 시·도에서 RISE 5개년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17개 시·도에서 사업의 첫 삽을 떴는데요. 「떴다 RISE」에서는 이제 막 새로운 도전에 발을 뗀 전국RISE센터의 계획과 포부를 들어봅니다.

*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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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F웹진 4월호에서 만나볼 지역RISE센터

부산 RISE센터
  •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0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 2층
  • 051-795-5163
대구 RISE센터
  • 대구광역시 동구 동대구로 475 대구테크노파크
  • 053-757-3761
울산 RISE센터
  • 울산광역시 중구 종가로 15 울산테크노파크, 기술혁신A동 501호
  • 052-219-8807
경북 RISE센터
  • 경북 안동시 풍천면 도청대로 455 홍익관 206호
  • 054-880-9514
경남 RISE센터
  • 경남 창원시 성산구 용지로 248 경남연구원 3층
  • 055-239-6154

Chapter 01 부산시에 날개를 달아라!
부산RISE혁신원

부산RISE혁신원은 부산시의 성공적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2024년 12월 10일, ‘부산RISE센터’에서 ‘부산RISE혁신원’으로 명칭을 변경하며 RISE 사업 추진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지역 대학들과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해나가고 있습니다. 전략기획본부와 평가관리본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22명이 함께 근무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지산학연 혁신 생태계 구축하고자, 혁신원 내 기능 확대를 고려하여 인력을 증원해나갈 계획입니다.

#부산지역이 겪고 있는 문제와 애로사항

부산은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산업구조로 인해 산업 전반의 경쟁력이 취약한 상황입니다. 특히, 앵커기업의 부재로 인해 지역 내에서 양성된 우수 인재들이 수도권이나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학령인구의 급감과 수도권 집중 현상으로 인해 지역 대학의 입학생 확보가 어려워지고, 대학의 전반적인 경쟁력 약화라는 구조적 위기에도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산업 및 교육 생태계의 이중적인 문제는 부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로막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지역문제, 이렇게 해결해가겠습니다

부산라이즈혁신원은 지역 대학과 중소·중견기업 간의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조성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지원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습니다. 우선, 부산의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산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5대 신산업과 9대 전략산업을 기반으로, 이를 지역 맞춤형으로 육성할 수 있는 지·산·학·연 협력 기반 전략을 수립·실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각 대학이 부산시의 발전 계획과 연계된 대학 특성화 전략을 수립하고 고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산을 글로벌 인재가 모여드는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부산형 Open UIC(University-Industry Collaboration)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역 대학 전체가 오픈 이노베이션 허브(Open Innovation HUB)가 되어 지·산·학·연의 협력 생태계를 강화해 나가는 모델입니다. 이를 통해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여 지역사회로부터 글로벌까지 다양한 동반성장 체계를 구축할 것입니다. 부산라이즈혁신원은 지역의 대학-산업-사회가 서로 연결되고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정착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단기적 성과를 넘어 장기적이고 구조적인 지역혁신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2025년은 RISE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원년으로, 부산라이즈혁신원에게도 매우 뜻깊은 해입니다. 저희는 앞으로 5년간의 부산형 RISE 사업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지·산·학·연 혁신 생태계를 굳건히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무엇보다 부산의 지역 대학들이 서로의 경계를 허물고 협력하며, 개방형 혁신의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이를 통해 부산은 단순한 교육과 산업의 공간을 넘어 우수 인재가 모이고, 머무르고,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도약할 것입니다. 부산라이즈혁신원은 이러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함께 움직이며, 지역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자 촉매제가 되겠습니다.

Chapter 02 모이는 대구, 함께하는 RISE!
대구RISE센터

대구RISE센터는 다양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총 2개 센터, 4개 팀,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구정책연구원 중심의 RISE연구센터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대구테크노파크가 이끄는 RISE사업센터는 대학-지자체-기관-기업의 협력 거버넌스 체계 구축과 지역 산업 거점기관으로서의 산업과 인재양성 체계 확립 등 대구RISE의 전문적인 수행과 조정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지난 12월말에 수립된 기본계획을 중심으로 대구RISE 시행계획을 수립하였으며 2월에 총 765억 규모의 대구RISE사업 공모를 진행하였습니다. 지역 10개 대학이 85개 과제를 신청하여 3월말 선정평가를 완료하였으며 현재 대구RISE위원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대구지역이 겪고 있는 문제와 애로사항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 모두가 겪고 있는 어려운 문제가 ‘전방위적인 수도권 쏠림 현상’에서 나타나는 지역의 위기가 아닐까 합니다. 지역산업이 붕괴되어 가고, 산업을 뒷받침하는 지역대학은 학생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지역대학을 졸업하는 학생들마저 수도권으로 이탈하는 악순환의 고리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구도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여 지역의 인재가 수도권으로 유출되고 산업 전 분야에 걸쳐 구인과 구직의 미스매치로 지역의 구조적 실업률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더군다나 대구는 청년층의 비경제활동 비율이 42%, 실업률이 7.6%(전국 5.6%)로 다른 지역보다 심각한 편입니다.

#지역문제, 이렇게 해결해가겠습니다

대구지역이 당면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대구는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국단위의 ‘대학정책국’을 신설하고 분산된 대학 지원체계를 통합하여 지자체 주도의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미래 50년 번영 대구, 세계로 비상하는 대학’으로 대구RISE의 비전을 수립하였습니다. 대구RISE센터는 대구 5대 미래산업 관련 종사자 및 기술 기반 창업기업 수를 늘리고, 지역 내 취·창업률 증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대구형 지·산·학 연계 대학교육 혁신, ▲5대 미래산업 혁신인재 양성, ▲취·창업 연계 대학-지역 기업 협력, ▲정주여건 조성 및 지역사회 혁신 등 대구의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한 4대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특히, 5대 미래산업 육성 전략과 대학별 특성화 분야를 연계한 현장캠퍼스를 운영해 재정투자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산업 육성에 따른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로 지역 정주율을 제고할 계획입니다. 또한, 대구지역 대학들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특성화 전략을 강화하고, 지역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 취업 지원을 확대하여 대학이 지역혁신의 중추적인 주체로서 지역 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체계의 틀을 마련해주고자 합니다.

RISE는 대학-지자체-기관-기업 등 지역의 모든 혁신 주체가 대학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국가차원의 대학지원정책입니다. 지자체와 대학의 주도하에 추진되는 첫 번째 국가적 정책인 만큼 대구RISE센터는 대구의 인재양성부터 취업과 창업 그리고 정주에 이르기까지의 실효성 높은 대구형 RISE의 체계를 마련하여 ‘대학이 지역발전을 이끌고, 지역이 경쟁력 있는 대학을 만드는’ 지역발전 생태계 구축의 플랫폼 역할을 완수하기 위해 힘쓰고자 합니다. 대구형 RISE의 성공적인 안착을 통해 청년과 기업이 모이는 대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Chapter 03 가치 올리GO! 장벽 내리GO!
울산RISE센터

울산RISE센터는 2023년 12월 울산테크노파크가 전담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정식 출범하였습니다. 현재 총 6명(사업기획실, 사업운영실)의 인원이 함께 근무 중이며 ‘울산RISE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울산지역이 겪고 있는 문제와 애로사항

첫번째, 첫 번째, 청년인구 유출이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지역 인구 10만 명당 대학 수는 0.45개로 전국 16위 수준이며 이로 인해 입학정원기준 고등학교 졸업자수 중 매년 최소 4,340명(43%)의 지역 외 유출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복합재난 대응 방안이 필요합니다.

울산 지역은 ‘22년 전국 요양재해자수 2위(4,580명), ‘18~’23년 국가산단별 중대사고 전국 1위(33건) 및 피해액 최다(614억)등 고위험 산단이 밀집해 있고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산업안전재해의 잠재 위험성이 높아 지역민의 생활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어 이에 대한 대응방안 모색이 필요합니다.

세 번째, 보건·의료 지방인재가 부족합니다.

‘20년 보건의료 인력실태조사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당 의료인력 수 148.5명(전국 평균 193.8명)에 비해 낮으며 최근 5년 서울에서 전문의가 4,000명 가까이 늘어나는 동안 울산지역은 106명밖에 늘지 않아 전문의 중심의 의료체계에서 의대지원을 통한 의료인력 확보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지역문제, 이렇게 해결해가겠습니다

울산RISE센터에서는 당면해 있는 지역 문제와 핵심 목표인 ‘지역 위기 해결을 위한 지·산·학 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4대 혁신전략(인재, 대학, 사회, 도시)을 수립 하였습니다. 아울러 4대 혁신전략을 달성하기 위해 울산형 4B 프로젝트 12개 단위과제를 구성하였으며 그 중 울산지역만의 시그니처 과제를 지정(인재양성, 복합재난대응)하여 미래산업의 중심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2024년은 RISE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사업 운영 기반을 다지고 울산형 지·산·학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였습니다. RISE사업 1주기가 시작되는 2025년에는 그간 쌓아온 기반을 바탕으로 울산형 RISE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4대 혁신 전략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대학의 가치는 올리 GO! 지역의 장벽은 내리 GO!”
울산RISE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Chapter 04 지·산·학 중심 선도 플랫폼
경북RISE센터

경북RISE센터는 지·산·학·연 일체화, 대학중심지역발전, 라이즈 추진체계 안착을 목표로 지역혁신과 발전의 중심에 있습니다. 경상북도의 평생교육과 고등교육의 통합 운영에 따라 2025년 1월부터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재단을 전담기관으로 현재 2팀(총괄기획팀, 대학사업팀)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경북지역이 겪고 있는 문제와 애로사항

첫번째, 지역 수요기반 인재양성의 구심점이 다소 부족합니다.

경북은 지역 내 대학 간 역량 차가 크고, 지역 산업과의 연계도 밀접하지 않습니다. 구미·포항·경산 등 개별 산업거점 중심으로 특화는 되어 있지만, 이를 관통하는 통합적 인재양성 체계가 부족하여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실정입니다.

두번째, 정주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심화입니다.

도내 많은 시군 지역이 소멸 및 급속한 인구감소와 고령화, 청년층 유출이라는 삼중고를 겪고 있으며, 이는 대학 정원 미달 문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졸 청년들의 수도권 유출이 당연한 과정으로 인식되면서 ‘지역에 남을 이유’를 만들지 못한 채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세번째, 산학연관 협력의 지속성과 고도화 미흡입니다.

대학과 지역기업, 지자체 간 협력이 간헐적이며 실질적 성과로 연결되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R&D나 혁신 기술기반 기업들과의 연계는 포항·구미 등 일부 권역에 편중되어 있어, 경북 전역으로의 지·산·학 네트워크 확장성과 응집력 확보가 과제입니다.

#지역문제, 이렇게 해결해가겠습니다

경북은 대학 중심의 지역혁신체계 즉 “대학 대전환을 통한 아이디어 산업 활성화”를 핵심 비전으로 추진 중입니다. 지역의 핵심 산업(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과 연계된 특성화 전략을 중심으로 지자체-대학-산업체 간 협업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방대학의 기능 재편과 연계형 캠퍼스 활성화를 통해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한, 평생직업교육을 강화하여 대학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거점으로 작동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북의 1대학1시군1전략 프로젝트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K-U프로젝트, 도-시군 거버넌스 구축 안착과 경북형 거대대학(MAGAversity)유형으로의 권역별, 업종별(이차전지, 반도체 등)전환에 필요한 논의를 적극적으로 진행 할 것입니다. 앞으로 경북 RISE센터는 광역 및 기초지자체-대학-기업이 긴밀히 연계하는 협력 플랫폼으로 운영되며, 고등교육과 평생교육의 통합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에 운영의 중심을 둘 것입니다.

2025년은 RISE 사업 실행의 원년으로 포항(이차전지+친환경소재), 구미(전자부품+AI), 안동(바이오+백신) 등 권역별 대표 프로젝트를 본격화하고, 대학 간 공동기획 교육모델, 현장연계 직무캠프, 청년 Job-Matching 플랫폼 등 경북형 ‘RISE 브랜드’ 창출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대학·기업·지자체가 한 몸으로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실현하겠습니다. 향후에는 초광역 협력형 인재양성 및 R&BD 플랫폼을 구축, 대경권 메가시티 구상과 연계하여 경북-대구 간 RISE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겠습니다. 경북 내 기술기반 기업과 대구경북 소재 대학을 중심으로 ‘지-산-학-연’을 연결하는 융합 생태계 설계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Chapter 05 RISE for you, Rise up!
경남RISE센터

경남RISE센터는 2023년 7월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산하 RISE전담기관으로 출범했습니다. 기업수요 맞춤형 강소대학을 육성하고 문제해결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경상남도의 도정방침을 지역과 대학에 뿌리내리기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3팀 체제(총괄운영팀-기획성과팀-사업관리팀), 20명을 정원으로 조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향후 경남형 RISE체계 안착을 위해 4팀 체제로 개편 예정입니다.

#경남지역이 겪고 있는 문제와 애로사항

경남은 전국 대비 매출액 기준 우주항공(70.6%), 방산(43.7%), 조선(40.8%), 원자력(22.3%), 기계(16%) 산업 등 스마트 제조산업에 강점이 있으며 ‘G-RESTART 제조산업혁신 시즌2’를 통해 글로벌 제조산업 메카로 도약을 추진 중에 있으나 청년 인구유출, 산업인력 미스매치 등으로 매년 2~3천명의 산업인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에 경남RISE센터는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을 통하여 산업인력 미스매치를 해결하고 청년이 지역에 계속 정주할 수 있도록 정주환경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지역문제, 이렇게 해결해가겠습니다

경남RISE센터는 지역과 대학의 혁신을 통한 인재양성·취창업·정주 선순환 발전 생태계를 구축을 목표로, 5개의 RISE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과제는 지역 전략산업 연계한 특성화대학 육성 분야입니다. 경남의 대표산업인 원전, 수소, 우주항공, 소재·부품 등 산업분야에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여 인력 미스매치를 해결하고 지역의 우수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경남형 평생교육 체계 운영을 통한 산업기능 인력을 집중 양성,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한 거점구축, 창업지원 등 지역 정주율 향상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향후 5년 간(25~29년)의 RISE 사업 추진을 통해 인재양성 2만 명, 정주 취업률 20%p↑, 산학연구 기업 매출액 10%p↑, 창업률 20%p↑ 달성을 목표로 경남도-RISE센터-대학-기업-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인재양성-취·창업-정주의 선순환 발전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2025년은 ‘RISE 사업의 첫 시작의 해’로 지역과 대학, 기업이 함께 발전하고 상생하는 기반을 조성하여 지속가능한 RISE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경남지역혁신대학지원위원회를 중심으로 경남도-대학-기업 등 지역 혁신기관과 협업을 강화하여 대학 특성화, 인재 공급, 산학연 활성화, 평생교육, 외국인 유학생 확대 등 지역 맞춤형 사업 운영과 인재양성에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