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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일상, 다가온 미래!
2026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 성료

주요 행사 소식부터 각종 안내 사항까지 한국연구재단과 연구현장을 잇는 다양한 이슈를 모아 전합니다.

과학기술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 되는 기정학(技政學)의 시대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AI를 비롯해 이차전지, 양자기술 등 소위 ‘게임 체인저’라 불리는 미래 기술들이 지구촌 곳곳에서 탄생하고 있는데요. 지난 4월 한국연구재단은 국가 과학기술의 어제와 오늘을 돌아보고, 내일을 바꿔갈 첨단 R&D 성과를 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한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바로 「2026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미래에 대한 설렘으로 가득했던 현장을 함께 만나봅니다.

Chapter 01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했던 축제의 장
「2026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

적당한 햇살, 적당한 온도 여기에 적당한 바람까지. 나들이 가기 딱 좋았던 지난 4월 2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2026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해 마련되었는데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을 비롯해 과기계 유관기관장, 과학기술인, 과학문화 협·단체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막이 올랐습니다.

축제 개요

  • 행사명 2026년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
  • 슬로건 상상, 일상이 되다 : 달라진 일상, 다가올 미래
  • 기간 ’26.04.24.(금) ~ 04.26(일) | 10:00~17:00
  • 장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홀
  • 주최/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한국과학창의재단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은 지난 2024년부터 ‘대한민국 과학축제’와 통합·개최하면서 국가 전략기술과 핵심 R&D성과 등 더욱 다채롭고 깊이 있는 볼거리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상상, 일상이 되다 : 달라진 일상, 다가온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3일간 약 30만 명(301,054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방문하며 국가과학기술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관람객들은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상상 속의 기술이 어떻게 현실로 바뀌어 우리 삶을 변화시키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Chapter 02 과학기술 발자취부터 AI가 열어갈 미래까지!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에서 만난 혁신성과

이번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은 국가 과학기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4대 핵심방향을 중심으로 네 가지 테마존이 구성·운영되었는데요. 정부출연연구기관은 물론 지역 과학기술원, 민간기업 등 117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성과를 소개했으며, 무려 319개의 체험·전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2026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 테마존

  • 국가R&D존 국가 연구기관 60년 역사와 성과,
    미래 NEXT 전략기술&정책 전시
  • 미래생활존 과학기술원 및 CES 출품기업 성과,
    AI 기반 체험 프로그램 운영
  • 문화·체험존 과학기술과 문화, 예술이 결합된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소통·나눔존 이공계 진로탐색, 과학자 강연 등
    과학기술의 가치를 공유하는 네트워킹

국가R&D존에서는 ‘더 발전된 사회를 열어가는 과학기술 X AI’를 주제로,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60년 발자취와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NEXT 국가전략기술을 흥미롭게 살펴볼 수 있는 기획전시가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국가연구개발사업 성과관’에서는 기초·원천 연구부터 AI·바이오·양자 등 국가전략기술, 기후·에너지 분야의 사회문제 해결형 R&D까지 연구과정에서의 치열한 도전과 실패, 이를 극복한 서사를 ‘스토리형 전시’로 풀어내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는데요. 연구 현장의 열정과 혁신 의지를 간접적으로나마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한편 국가R&D존 내 함께 자리한 한국연구재단 부스에서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R&D 우수성과를 총망라한 CCU* 특별관이 운영되었는데요. 국가연구기관에서 개발 중인 원천기술과 정부에서 발굴 중인 정책을 보면서,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 Carbon Capture Utilization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국가연구개발사업 성과관

한국연구재단 CCU 특별관 운영

미래생활존에서는 3대 과학기술원(KAIST·GIST·DGIST)에서 개발한 대표 기술과 CES 2026에 출품한 기업들의 연구성과를 한 번에 조망할 수 있었는데요. 이 밖에도 첨단기술이 적용된 미래 일상을 그려볼 수 있는 AI로봇 복싱경기, 아이스크림 제조 AI 로봇 등 이색 전시가 다채롭게 마련되었습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지능형 4족보행 로봇 ‘라이보’
CES 혁신관

이 밖에도 문화·체험존에서는 출연연 및 과학관부터 초·중·고 과학동아리에서 개발한 체험 활동까지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이 결합된 여러 프로그램이, 소통·나눔존에서는 AI영화제작 공모전 수상작 시연회, 유명 과학자 강연 등 과학기술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행사의 재미를 더했는데요. 한국연구재단 홍원화 이사장은 “과학기술은 이제 연구실을 넘어 국민의 일상과 국가 경쟁력을 책임지는 핵심 동력”이라며 “이번 과학기술대전이 연구 현장의 땀방울이 만들어낸 혁신적 성과들을 국민과 함께 나누고 다가올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짧은 소회를 전했습니다.

전국민 AI경진대회
과학자 강연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여러 관람객과 지역주민의 참여 속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6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3일간의 여정을 통해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이 현재 어디쯤 와 있는지, 또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를 함께 탐구해볼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도 한국연구재단은 작은 연구실에서 탄생한 성과가 국내는 물론 전 세계인의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연구활동을 돕고, 연구성과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가겠습니다.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은 내년에 더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