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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한‧중 인문학포럼’
상호협력과 성장, 함께 고민하다

HOME 12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3일간 제주에서 ‘제10회 한‧중 인문학포럼’이 개최되었습니다. 교육부와 중국사회과학원이 주최, 한국연구재단과 건양대학교가 주관하는 한‧중 인문학포럼은 양국의 인문학 발전과 협력을 위한 교류의 장인데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했던 그 현장을 News N에서 만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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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인문학포럼’은?

‘한‧중 인문학포럼’은 우리나라와 중국 간 인문학 교류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양국에서 번갈아 개최되는 행사로, 인문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깊이 있게 논의를 나누는 자리입니다. 제10회를 맞이한 올해는 “한·중 상호 협력과 성장 발전 : 인문사회과학적, 문화적, 경제적 시각에서의 전망”을 주제로 제주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제10회 한‧중 인문학포럼 개요
  • 행 사 명 제10회 한‧중 인문학포럼
    (The 10th Korea-China Humanities Forum)
  • 일시‧장소 2024.12.20.(금)~12.22.(일)
    라마다플라자 제주호텔
  • 주최‧주관 교육부‧중국사회과학원,
    한국연구재단‧건양대학교
  • 행사주제 한·중 상호 협력과 성장 발전:
    인문사회과학적, 문화적, 경제적 시각에서의 전망

제10회 한‧중 인문학포럼
세부주제는?

중앙대학교 권중달 교수와 중국사회과학원 장즈치앙(张志强, Zhang Zhiqiang) 소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된 이번 포럼에서는 ▲공존의 인문학: 한국과 중국의 역사, 철학, 그리고 문화예술, ▲인문학적 이해증진을 통한 문화 교류 확대, ▲디지털 시대의 한국과 중국의 사회과학 변화와 새로운 도전, ▲지속가능한 발전과 인문사회과학적 대응 4가지 세부주제 바탕의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각 주제에 대한 발표는 양국의 저명한 인문 학자들이 맡았는데요. 현장에 참석한 학자들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한·중 인문학의 심화와 문화 교류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세부주제별 주요 발표 내용은 한‧중 인문학포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10회 한‧중 인문학포럼 간략히 살펴보기

이번 한‧중 인문학포럼에는 양국의 인문학 및 사회과학 분야 연구자를 비롯해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는데요. 한-중 간의 학술적 우의가 돈독해지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할 기회가 되었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