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와 시각 사이 벽,
융합연구로 허물어요!
조선대학교 언어융합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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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수어에 대해 얼마나 아시나요? 잘 모르시는 분은 단순 몸짓, 제스처 정도로 이해하고 계실텐데요.
수어는 농인* 사이에서 자연발생적으로 생겨난 언어입니다. 국어처럼 체계적인 문법과 어순을 갖고 있죠. 과학기술이 발달했음에도 음성언어가 주를 이루는 현실 속에서 농인들의 일상은 여전히 녹록지 않은데요. 들어볼LAB 6화에서는 학제 간 융합연구로 언어 간 장벽을 허물기 위해 노력 중인 조선대학교 언어융합연구소의 이야기를 만나봅니다.
* 농인 : 청각장애인을 달리 이르는 말로서 수어를 일상어로 사용하는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