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

메인으로

구독신청 독자의견

밸런스 실험실 EP.01

알쏭달쏭 너와 나의 밸런스!
Hot 여름, 생존을 위한 우리의 선택

살다 보면 두 가지 갈래 중 하나를 골라야 할 때가 있습니다. 순간의 선택은 모이고 모여 개인의 취향을 만들고, 크게는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도 하는데요. 재미있는 건 모두의 선택이 다 같지 않다는 사실. 밸런스 실험실에서는 일상 속에서 마주칠 법한 고민에 대한 여러분의 답을 탐구하며 지친 하루에 작은 쉼표를 찍어봅니다.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 탓에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이 절로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살인적인 더위가 길어지면서 여름을 보내는 우리네 모습도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넓디넓은 바다를 배경삼아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 있는 반면, 에어컨 바람 아래 앉아 밀린 독서나 업무를 처리하며 시간을 보내는 분도 적지 않죠. NRF웹진 8월호에서는 Hot한 여름에 대처하는 재단 임직원들의 자세에 대해 들여다봅니다.

* 본 콘텐츠는 2025년 07월 28일부터 2025년 08월 05일까지 NRF 임직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답변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Question 01 아무것도 하기 싫은 평일 오후,
사내 메신저로 휴가를 지원해준다는 반가운 알람이 왔다.
빠듯한 예산에 보탬이 되어줄 돈과 여행에 여유와 쉼을 더해 줄 시간,
나에게 더 소중한 것은?

Question 02 에너지 절약의 일환으로, 무더위가 심한 8월과 9월에는
전체 근로자의 절반만 사무실에 출근해 업무를 보기로 했다.
다음 중 내 선택은?

Question 03 2주 안에 무조건 소진해야 하는 여름휴가.
일기예보를 보니 다음주는 일주일 내내 시원한 폭우가,
다다음주는 일주일 내내 뜨거운 폭염이 반긴다고 한다.
내가 맞이할 휴가는?

Question 04 신비의 섬, 울릉도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기로 한 당신과 가족.
출발 전부터 이번 여행의 테마를 두고 시끌벅적하다.
다음 중 당신의 여행스타일은?

밸런스 게임을 통해 달라진 일상에 대처하는 NRF임직원들의 모습을 엿보았습니다. 휴가일보다는 휴가지원금, 시원한 사무실에서 일하기를 택한 결과를 보며, 재단 임직원들이 마음 한편에 고이 품어둔 일에 대한 열정, 책임감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는데요. 등을 맡길 수 있는 든든한 동료가 있기에, 더운 여름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