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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 연구지원, 신뢰받는 한국연구재단
‘2021년 청렴도·부패방지 최고등급 달성’
–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등급·부패방지 시책평가 단독 1등급 –

국민권익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202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및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에서 한국연구재단이 최고등급을 평가받았습니다. 한국연구재단 통합 설립(2009) 이후 최고의 성적일 뿐 아니라 20201년도 공직유관단체 동일유형(III유형) 중에서도 가장 높은 결과입니다. 이를 통해 한국연구재단의 청렴과 부패방지 수준이 얼마만큼 높아졌는지 가늠할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호 ‘연구나침반’에서는 그동안 한국연구재단이 청렴 및 부패방지를 위해 펼친 노력들을 되짚어보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천천히 쌓아올린 노력의 결과물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한국연구재단의 이번 청렴도 측정결과가 더욱 의미 있는 이유는 짧은 기간의 노력으로는 얻기 어려운 결과물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결과가 있기까지 지난 3년간 1등급씩 한 단계 한 단계 천천히 쌓아올린 노력과 다양한 대내외 청렴활동을 펼쳐왔습니다. 한국투명성기구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TI KOREA FORUM 가입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반부패 청렴주간을 연 2회 운영 하였으며 연구자·시민 중심의 ‘연구사업 청렴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업무처리의 투명성을 제고하였습니다. 내부통제 기능 강화를 위한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을 고도화하였으며, 업무공개 확대 우수사례를 발굴하며 청렴 수기 공모 등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환경 조성에도 힘썼습니다. 이러한 노력 외에도 신고자 권익 보호 및 법률상담 지원을 위해 호루라기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국가 연구비 집행의 투명성을 제고하였습니다.

맞춤형 노력의 결과물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단독 1등급’

아울러,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27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별 반부패 계획 수립, 취약분야 개선, 성과확산 등 다양한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여 공공기관의 실질적인 청렴수준을 5개 등급으로 부여합니다. 한국연구재단은 37개 공직유관단체(III유형) 중에서 단독 1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전년도보다 1개 등급이 상승하여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한국연구재단의 기관 고유 업무특성을 반영한 장기적인 반부패 노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연구자와 직원의 의견을 경청하고 청렴정책·환경을 분석하여 핵심 추진과제(4C Project)를 중장기적으로 이행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환경 조성을 시작으로 청렴문화를 형성하고 실천할 뿐 아니라 주변 유관기관으로 청렴 우수시책을 전파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부패한 문화는 칼같이 덜어내면서 청렴한 한국연구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4C Project: Clean office, Clean competency, Clean justice, Clean governance

국민과 연구자가 체감할 수 있도록!

한국연구재단은 국민과 연구자가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청렴도 측정의 하위항목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집중관리를 하는 등 더욱더 전사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한국연구재단은 이러한 반부패, 청렴 활동을 통해 국가연구개발분야의 청렴하고 건강한 연구생태계 조성을 이뤄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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