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F의 나눔에너지, 국민의 희망의 빛으로!
비단 개인의 삶뿐만이 아닙니다. 공공기관도 지속가능한 사회, 국민 모두가 풍요로운 사회를 위해 노력할 때 우리 사회는 보다 건강하고 풍요로운 내일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연구지원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해온 한국연구재단은 기관의 특성을 살린 교육기부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전국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희망에너지를 전파해왔습니다. 지난 한해 연구재단이 추진한 사회공헌활동은 횟수로 총 2,084회, 직원 한 사람이 평균 3.5회 나눔 활동에 동참하며 사회적 책무를 실천했습니다.
올해도 재단은 임직원과 국가대표 연구자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 따뜻한 나눔을 시작했습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재단의 업을 살린 교육기부 활동으로 우리 사회 곳곳에 나눔의 에너지를 전파한다는 야심찬 포부인데요. 2022년 한국연구재단이 실천할 행복 나눔을 함께 만나볼까요?
지식나눔_재단의 업(業)을 살린 교육기부
연구재단은 인문사회와 이공계 전 분야의 대학과 연구기관·산업체의 학술 및 연구개발 활동과 관련한 모든 사업을 기획·평가·관리하는 국가대표 연구관리 전문기관입니다. 재단은 본연의 업무 특성을 살린 교육기부 활동으로 대한민국의 우수한 인적자원 양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NRF와 함께하는 즐거운 이동과학교실: 2012년 첫 강연을 시작해 10년간 전국 도서·벽지의 중·고등학생들과 함께하는 과학 강연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올해는 4월 ~ 11월, 온라인 강연 1회, 오프라인 강연 3회를 진행하며 학생들의 진로결정에 도움이 되는 멘토링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금요일에 과학터치(금과터): 매주 금요일 저녁(18:30~20:00)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인천 등 전국 6개 도시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연구자가 최신 연구성과와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합니다. 매회 본강연과 도입강연이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는데요. 올해는 이공분야뿐만 아니라 인문사회와 융복합 분야의 다양한 강연이 준비돼 있습니다.
인문강좌: 한국연구재단은 삶의 나침반이 되어줄 인문학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보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한국연구재단의 인문공감, 기초학문자료센터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연중 제공되는 ‘온라인인문강좌’는 국민들을 인문학으로 안내하는 마중물과 같습니다. 오는 8월에는 ‘2022 NRF 인문학 아카데미’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인문학 연구성과 확산에 기여할 전입니다. 또한 깊어가는 가을 제17회 인문주간(10.24~10.30)을 통해 인문학 활성화를 위한 학계와 사회의 소통 노력이 펼쳐집니다.
행복 나눔_더 나은 지역사회를 위한 직원들의 협력 캠페인
한국연구재단의 나눔 활동이 더욱 뜻깊은 이유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기 때문입니다.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노사공동 경제·문화·환경 지킴이 활동을 통해 상생협력의 가치를 꽃피우고 있습니다.
NRF 일대일 활동(NRF, One For One) 확대 지원: 연구재단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주변 농촌 및 어촌체험휴양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일손 돕기 및 재해 복구 지원, 생산 농산물 직접구매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 대전지역 재래시장의 골목상권을 살리는 경제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합니다.
소외계층 돌봄 및 나눔 실현: ‘재단 임직원이 매달 약정한 후원금을 급여에서 자동 공제하는 직장 모금 캠페인 ‘사랑의 1구좌’를 통해 모아진 성금은 자매결연 기관에 장학금으로 후원됩니다. 연말연시에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희망 나눔 연료 뱅크’를 추진합니다. 이 밖에도 고아원과 요양원 같은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찾아 생필품을 지원하고, 나아가 목욕봉사, 주변청소, 나들이 동행과 같은 실질적 활동봉사도 실천하여 우리 사회 곳곳에 온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긴급구호·기아지원 등 국가적·시대적 구호활동: 개인의 삶도, 사회의 운명도 예상치 못한 사건과 사고의 연속입니다. 질병(코로나19), 폭설, 태풍, 산불피해 등 긴급재해 발생으로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순간이 참 많은데요. 연구재단은 십시일반 직원들의 성금모금 및 구호활동을 추진합니다. 또한 비상 혈액수급난 극복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하는 임직원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연구재단은 국제사회의 일원이자 선도적 공공기관으로서 생활 속 작은 습관부터 실천하기 위해 한 달에 한번 ‘테이블 포 투(Table For Two)’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아프리카 어린이 학교급식을 지원하고, 환경보호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가치나눔_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기관 간 협업 및 거버넌스 확대 발전(PLUS)
연구재단은 지역의 공동체 역량을 결집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거버넌스(PLUS) 확대·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대전·세종 공공기관 12개 참여하는‘대전·세종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는 공공기관이 지닌 인프라와 노하우를 연계·협력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가치 실현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또한 연구재단은 시민을 포함한 다양한 주체의 참여로 지역문제 해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운영도 총괄합니다. 나아가 ESG 추진협의체를 통해 ESG 경영을 공동 추진하며, 우리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희망 나눔_ NRF 행복나눔봉사단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한국연구재단의 나눔문화가 해마다 보다 큰 에너지를 나누기까지, 재단 임직원이 중심이 된 행복나눔봉사단의 역할이 컸습니다. ‘NRF 행복나눔봉사단’은 나눔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2011년부터 직원 모두가 솔선수범하며 자율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왔는데요. 2017년부터는 사무총장 직속으로 노사공동 사회공헌활동 추진 조직으로 재편성되어 재단 사회공헌활동 실현의 구심점이 되었습니다. 또한 경영실장과 각 본부별 1인이 참석하는 NRF 행복나눔 사회공헌활동 운영위원회는 재단 사회공헌활동의 계획, 실행, 점검, 개선의 과정 점검을 통해 직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기관 특성을 고려한 아이디어 발굴 및 전략을 도출하는 싱크탱크입니다.
국민의 꿈을 연구자들과 함께 이뤄가는 한국연구재단, 오늘보다 밝은 내일을 위해 나눔에너지를 국내는 물론 국외까지 확산하고 있습니다. NRF 임직원과 국민이 함께 실천하는 나눔의 가치 국민들의 마음 속에서 희망에너지로 싹트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