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2014년 달라지는 국민생활’ 주요 내용을 지난달 1일 발표했다. 2014년 이동전화 가입비를 2013년 대비 50% 인하하며 젊은 예비 창업자들이 미리 창업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 도입된다. 또 기업 부설연구소 설립 및 중소기업의 정부출연 연구기관 기술·장비 활용이 쉬워지며 국가 R&D 관리규정이 간소화되는 등의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대상 | 주요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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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국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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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 및 예비창업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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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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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과학기술계는 창조경제를 현실에 뿌리내리게 하는 각종 R&D와 정책을 추진한다. 아이디어와 기술을 창업·사업화로 연계하고,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경제성장 정체 및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속도를 내는 등 ‘창조경제 착근’에 집중할 계획이다. 연구현장에서는 달 탐사, 노인성 질환 대응 등 대형 융합 R&D가 시작되고, 출연연·과기특성화대 공동기술지주사를 통한 유망기술 창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R&D와 정책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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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민관공조 스타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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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로 성장 동력 찾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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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사업화 새 모델 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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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연, 융합R&D·산업화 집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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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선순환적 산업기술생태계 조성으로 산업 강국 도약’이라는 제6차 산업기술 혁신계획의 비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2014년도 산업기술혁신사업 통합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통합 시행계획에는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 산업통상자원부 R&D 사업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총 69개 R&D 사업에 대한 상세 지원계획과 주요 R&D 제도개선 내용이 포함돼 있다.
순번 | 2014년도 산업기술혁신사업 통합 시행계획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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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중소기업의 핵심기술개발 지원을 통해 기술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소・중견기업 전용사업에서 자유공모 과제 비중을 확대하여 중소・중견기업의 창의적 기술개발 지원을 강화 |
2 |
초(超)고난도 중대형 과제에 대해 기존과 달리 컨설팅 방식으로 평가・관리를 완화하여 도전적 R&D가 촉진되도록 지원하는 ‘혁신도약형’과제 시범 추진 - 12개 사업, 약 1조 351억 원으로 구성된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
3 |
자유공모형 과제 비중 확대, BI 연계형 R&D 지원제도*, Seed형 R&D 과제**, 그랜트형 R&D 방식*** 등의 도입을 통해 창의・자율형 R&D를 지원 * 우수 BI(Business Idea)를 보유한 기업에 대해 先 비즈니스모델(BM)개발 → 後 핵심기술개발까지 일괄 지원 (ATC, 지식서비스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 중장기 기술개발사업에서도 소규모의 자유공모형 과제를 추진함으로써, 창조적 아이디어를 초기 핵심기술로 발전을 지원 *** 자유주제의 소액 과제에 대해서는 아이디어 중심의 선정평가, 중간평가 생략, 최종결과 보고서 및 정산 간소화 등의 절차 적용 |